훈민정음 창제 원리 요약
1. 자음(초성)의 원리: "그놈 무서워"로 기억하기
자음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든 상형이 기본입니다.
| 명칭 | 발음 기관 | 기본자 | 창제 원리 (상형) |
| 아음(어금니) |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 | ㄱ | 근(ㄱ) |
| 설음(혀) | 혀가 윗잇몸에 붙는 모양 | ㄴ | 놈(ㄴ) |
| 순음(입술) | 입의 모양 | ㅁ | 무(ㅁ) |
| 치음(이) | 이의 모양 | ㅅ | 서(ㅅ) |
| 후음(목구멍) | 목구멍의 모양 | ㅇ | 워(ㅇ) |
가획의 원리: 소리의 세기에 따라 기본자에 획을 더함 (예: ㄴ → ㄷ → ㅌ)
이체자: 모양은 비슷하나 가획의 원리와 상관없는 글자 (ㅿ, ㆁ, ㄹ)
2. 모음(중성)의 원리: "천지인(天地人)"
우주의 기본 요소인 **삼재(三才)**를 본떠 만들었습니다.
ㆍ (아래아): 하늘(天)을 본뜸 (둥근 모양)
ㅡ (으): 땅(地)을 본뜸 (평평한 모양)
ㅣ (이): 사람(人)을 본뜸 (서 있는 모양)
합용의 원리: 기본자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소리를 만듦
초출자: 기본자에 아래아를 한 번 합침 (ㅗ, ㅏ, ㅜ, ㅓ)
제출자: 아래아를 두 번 합침 (ㅛ, ㅑ, ㅠ, ㅕ)
3. 글자 운용의 묘미 (병서와 연서)
강의에서 강조하는 이 부분은 현대의 '데이터 구조'와 비슷합니다.
연서(이어 쓰기): 자음을 위아래로 쓰는 방식 (예: 순경음 ㅂ - ㅸ). 가벼운 소리를 낼 때 사용.
병서(나란히 쓰기): 자음을 가로로 나란히 쓰는 방식
각자병서: 같은 글자를 나란히 (ㄲ, ㄸ, ㅃ, ㅆ 등)
합용병서: 서로 다른 글자를 나란히 (ㅄ, ㅳ, ㅄ 등)
어두자음군: 단어의 첫머리에 서로 다른 자음들이 모여 있는 것 (중세 국어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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