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5일 토요일

철죽과 진달래 다른점

## 1. 개화 시기와 잎의 유무 (가장 확실한 차이) 진달래: 꽃이 잎보다 먼저 핍니다. 봄철 산에 잎은 하나도 없는데 분홍색 꽃만 보인다면 진달래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철쭉: 꽃과 잎이 동시에 핍니다. 꽃 주변에 파릇파릇한 주걱 모양의 잎이 함께 보인다면 철쭉입니다. ## 2. 꽃잎의 반점 진달래: 꽃잎에 무늬가 거의 없거나 아주 연합니다. 깨끗하고 맑은 분홍색 느낌입니다. 철쭉: 꽃잎 안쪽 윗부분에 진한 자주색 반점이 점박이처럼 박혀 있습니다. 곤충을 유인하기 위한 '꿀 길' 역할을 합니다. ## 3. 만졌을 때의 촉감 진달래: 꽃받침이 거의 없고 끈적거림이 없습니다. 잎이 돋아도 매끈한 편입니다. 철쭉: 꽃대와 잎 주변을 만져보면 끈적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이는 해충으로부터 꽃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 4. 식용 가능 여부 진달래: 먹을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화전(꽃부침개)을 부쳐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해서 '참꽃'이라 부릅니다. 철쭉: 독성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먹을 경우 구토나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못 먹는 꽃이라는 뜻으로 '개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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