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흑역사 혹은 천재성? 당신이 몰랐던 기묘한 비행기들
✈️ 실제로 하늘을 날았던 기괴한 비행기 10선
밀(Mil) V-12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헬리콥터입니다.
원래 'Mi-12'라는 이름으로 대량 생산될 계획이었으나, 실제 시제품에는 그 명칭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스티파-카프로니 (Stipa-Caproni)
1932년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실험용 비행기입니다.
동체 전체가 커다란 원통형 관처럼 생겼고, 그 안에 엔진과 프로펠러가 통째로 들어간 독특한 구조였습니다.
커스터(Custer) CCW-5
반원형 모양의 특수한 날개를 달아 아주 느린 속도에서도 날 수 있고, 짧은 거리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5인승 비행기입니다.
두 대가 실제로 비행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실제 판매용으로 제작되지는 못했습니다.
도르니에(Dornier) Do 335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만든 중전투기입니다.
엔진 두 개를 앞뒤로 일렬 배치한 독특한 구조 덕분에 공기 저항이 적어 일반적인 쌍발 비행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공기 주입식 비행기 (The Inflatoplane)
타이어로 유명한 굿이어 사에서 만든 '바람 넣어 만드는' 비행기입니다.
실제로 날 수 있다는 것은 증명했지만, 미 육군은 "활과 화살 하나에도 구멍 나서 떨어질 비행기를 군대에서 쓸 데가 없다"라며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HZ-1 에어로사이클 (HZ-1 Aerocycle)
1950년대 미국에서 개발한 1인용 헬리콥터입니다.
비행 경험이 없는 사람도 딱 20분만 배우면 조종할 수 있게끔 만들어 정찰용으로 쓰려 했습니다.
록히드(Lockheed) XFV
비행기 꼬리 부분을 바닥에 대고 수직으로 서서 이착륙하는 실험용 기체입니다.
군함 등을 보호하기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뜨고 내릴 수 있는 수직 이착륙 전투기를 시험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XF-85 고블린 (XF-85 Goblin)
거대 폭격기 내부의 폭탄창에 쏙 들어갔다가 적이 나타나면 밖으로 튀어나와 싸우는 '기생 전투기'입니다.
두 대의 시제품이 만들어졌으나 실용성이 떨어져 결국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태싯 블루 (The Tacit Blue)
적의 레이더망을 피하는 '스텔스'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정찰기입니다.
전쟁터 바로 근처에서 들키지 않고 안전하게 감시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보우트(Vought) V-173
'하늘 나는 팬케이크'라는 별명을 가진 원반 모양의 비행기입니다.
몸통 전체가 날개 역할을 하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양 끝에 달린 프로펠러 두 개로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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